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가벼운 노트북 수요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수요도 몰리는 편이다. 원룸이나 기숙사 등으로 이동해 자취를 하는 경우가 있고, 이 때문에 무거운 데스크톱을 옮겨 쓰기보다는 휴대가 가능한 고성능 모델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 모델이 해마다 데스크톱 못지않은 고성능 VGA 탑재와 뛰어난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만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인데, 이번에 만나본 ASUS 신제품 ROG Strix G162023(G614JI)도 그렇다.
2023년형 ASUSROZ 스트릭스 G16은 16:10 비율의 16인치 QHD+240Hz IPS 디스플레이, 최신 13세대 인텔 코어 i9-13980HX 프로세서와 DDR5 16GB RAM,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랩톱 GPU 등을 탑재해 게이머들을 위한 최고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백라이트 로고는 본인이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 하면 흔히 무겁고 두꺼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ASUS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본 모델에 담았다. 게이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알루미늄 상판에는 ROG의 대표적인 슬래피 패턴과 백라이트 로고가 위치해 있으며 바디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고성능 CPU와 VGA 성능 극대화를 위한 ASUS ROG 자체 쿨링 시스템 ROG Inteligent Cooling(인텔리전트 쿨링)이 적용됐다.기존 서멀 페이스트 대비 열전도율이 17배 우수하고 온도를 15도 더 낮게 유지하는 ‘Conductonaut Extreme 리퀴드 메탈’, 바디의 정밀하게 계산된 컷아웃으로 공기를 유도해 공기 흐름을 내부 부품으로 직접 향하게 해 열을 식히는 ‘트라이팬 기술’, 84블레이드 구조의 ‘Arc Flow Fans’를 통해 이상적인 쿨링을 실현한다.
특히 구리로 제작된 ‘풀 서라운드 통풍구’는 374개 발열 제어 모듈을 통해 밀도를 높이고 공기 저항을 낮춘다.
이외에도 사용 중인 프로그램에 따라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시나리오 프로파일’과 조용한 모드에서 정숙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0dB 앰비언트 쿨링’을 통해 상황에 따라 게임뿐만 아니라 그래픽 작업, 문서 생산 등에서도 만족도 높게 사용할 수 있었다.
IO 포트도 좌측에는 전원, RJ45LAN 포트 풀사이즈 HDMI 2.1, 썬더볼트 4, USB 3.2 Gen2-C(100WPD) 포트가, 우측에는 USB 3.2 Gen2-A 포트(x2)로 구성돼 최신 모델답게 충분히 지원한다.
키보드는 2.0mm 트래블 거리로 설계돼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키감은 부드럽고 명확하며 갑판 왼쪽 상단에 위치한 5개 프로그래밍 가능한 핫키는 사용자가 직접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키보드와 함께 스트릭스 시리즈 언더글로우 랩어라운드 라이트는 사용자 취향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트랙패드는 126.9x84mm 크기의 유리 코팅 트랙패드가 장착돼 부드럽고 정확한 마우스 트래킹을 자랑한다. 간단한 작업 시 별도의 마우스 없이도 만족스러운 이용이 가능했다.
디스플레이는 측면 베젤이 불과 3.75mm에 스크린 대비 바디 비율이 90%로 한층 높은 몰입감을 준다. 또한 다양한 작업에서 높은 사용자 경험을 자랑하는 16:10 비율로 제작되었다.
게이밍 노트북 추천 모델의 공통점은 시각적 경험도 뛰어나다는 점이다. 이에 ROG Strix G16은 QHD+ 해상도를 제공해 선명함을 높이면서 24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까지 했다.
색영역 100% DCI-P3와 1000:1 명암비를 통해 색을 명확히 표현하고 게임 제작자가 원하는 표현력을 게이머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햇빛이나 다양한 조명에도 몰입할 수 있도록 500nit 밝기와 논글레어 패널이 적용됐다. 또한 패널 오버드라이브, Dolby Vision 및 G-Sync를 지원한다.패널 상단에는 720p 카메라가 배치돼 있다. 온라인 수업이나 게이머들과의 화상 채팅이 있다면 적절히 활용해 볼 수도 있다.ASUS 게이밍 노트북 ROG Strix G614의 성능은 어떨까?ASUS ROG Strix G614는 13세대 인텔 코어 i9-13980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을 기반으로 한다. 어떤 게임이든 대응할 수 있는 최신 CPU와 VGA를 통해 게이머들은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터보모드/QHD해상도최신 13세대 Intel Core i9-13980HX는 Intel 7 프로세스(10nm)를 기반으로 하며 고성능 및 고효율 코어를 갖춘 새로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12세대 대비 더 높은 클럭과 더 큰 캐시, 더 많은 코어 수 등이 업그레이드로 동일 전력에 더 많은 성능을 제공한다.타임스파이 12720점 터보모드/QHD파이어 스트라이크 25810점 터보 모드/QHD그래픽도 마찬가지다. 이전 세대 그래픽과 동일한 전력으로 더 많은 성능을 제공하는 RTX 40시리즈, 그 중에서도 RTX 4070이 탑재돼 레이싱 성능과 더욱 개선된 전 성비를 갖추게 됐다. QHD 환경에서 타스 12,670점과 패스 27,888점의 퍼포먼스는 AAA 게임을 구동하고 싶은 게이머에게도 적절한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조용함, 성능, 터보, 수동 옵션에 맞춰 본인이 원하는 사용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최대의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당연히 어댑터의 접속이 필요하다.이외에도 DDR5 16GB RAM과 PCIE 4.0 SSD M.2 슬롯, WiFi 6E, BT5.2를 지원해 보다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실제 게임 환경에서도 ASUS 게이밍 노트북의 퍼포먼스는 만족스러웠다. 별도 외장 모니터를 연결할 필요 없이 뛰어난 디스플레이 품질과 부드러운 주사율로 몰입감은 매우 좋으며 키보드는 정확한 텐션과 입력으로 플레이의 맛을 더한다.와이파이6E를 지원하기 때문에 랜을 연결하지 않아도 무선 환경에서 끊기거나 지연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물론 다운로드를 받으려면 유선 연결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플레이 시에는 무선 환경만 잘 갖춰져 있으면 충분하다.오디오 역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스피커를 통해 보다 풍부한 사운드 경험이 가능했다. 강력한 성능이 바탕이 되며, 이를 위한 Asus의 세세한 요소는 게이머들을 위한 최적의 노트북 ROG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이렇게 게이밍 노트북 ASUS ROG Strix G16 모델에 대해 소개해봤다. 혼자 살면서 고성능 모델을 원하는 분이나 이동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 등 추천 대상은 다양한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만족도 높은 경험을 원한다면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이렇게 게이밍 노트북 ASUS ROG Strix G16 모델에 대해 소개해봤다. 혼자 살면서 고성능 모델을 원하는 분이나 이동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 등 추천 대상은 다양한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만족도 높은 경험을 원한다면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