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다운 니트짜임에 도전중입니다!!

대나무 바늘 뜨개질은 사랑입니다.

아이가디건 끝내고 탑다운 니트짜임에 들어갔어요~!!가방뜨개에서 옷뜨개로 옮겨온 후, 저는 중독된 것 같아요… 대나무바늘뜨기… 정말 너무 매력적이에요~ 손목을 내밀어도 아깝지 않아요.하나하나 떠오르는 즐거움 새로운 뜨개질을 알아가는 재미…덕분에 며칠씩 새벽 3시에 잤더니 컨디션은 대단해요~~

아이가디건 끝내고 탑다운 니트짜임에 들어갔어요~!!가방뜨개에서 옷뜨개로 옮겨온 후, 저는 중독된 것 같아요… 대나무바늘뜨기… 정말 너무 매력적이에요~ 손목을 내밀어도 아깝지 않아요.하나하나 떠오르는 즐거움 새로운 뜨개질을 알아가는 재미…덕분에 며칠씩 새벽 3시에 잤더니 컨디션은 대단해요~~

옷을 열면 실이 많이 필요한데… 그 실치가 엄청나요.보통 5볼 6볼 정도가 필요한데 알파카가 섞이거나 모헤어실은 다 비싸요~ 그래서 알아보니 콘서트를 알게 되고 그 늪에 빠졌어요.하나하나 사보면 콘서트가 쌓여있어요

대기하고 있는 콘서트만 4개… 후후후후후

회색 알파카실과 민트색 모헤어를 합쳐 떠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색으로만 떴는데 너무 겨울이었어요.이제 곧 봄인데~~두개샘이 민트색을 섞어보라고 조언해주셔서 한번 섞어보시면 대만족!!!!

탑다운 니트를 짜려면 일반 막대 바늘로도 짤 수 있지만 조립식 막대 바늘이 좋습니다.그 피로도가 훨씬 줄어듭니다.니트프로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조립식 바늘인데 저는 지금 조랑말 대바늘을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어요…독일에서 온다는데 2주만 기다리면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와요.한달을 기다리고 있는데 안와서 임시로 니트 프로 바늘을 받았어요.

그리고 목에서 시작하는 특성이 있는 탑다운 니트는 40cm가 필요하고 몸통에는 100cm가 필요합니다.5호바늘과 6호바늘로 엮을 예정이었는데 뜨개질 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 6호와 7호가 필요하다고…

바늘이 아주 부드럽고 고급스럽죠?? 니트 프로진저 막대바늘입니다.바늘의 이음매를 받으면 멈출 수 있는 기구와 조이는 핀이 들어 있습니다.조립은 이렇게 돌려서 넣으면 쉽게 조립할 수 있어요.핀을 넣고 꽉 조여줍니다. 그럼 중간에 나사가 풀리는 불상사는 없습니다 꼭 조여주세요. 저는 중간에 한번 풀려서 코를 끼우느라 약간 멘탈이…40cm의 끈을 끼우면 이렇게 동그랗게 연결해서 엮는 것이 훨씬 쉬워요. 왜 조립식 바늘을 쓰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색상이 절묘하게 어울리고 상큼하기도 하고 모헤어가 보송보송합니다~~목 부분을 떠서 접는 디자인의 선데이 니트를 하고 있습니다.선데이 니트는 이미 옷뜨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넥라인 접어서 뜨는게 포인트인데 공유해드려요.https://www.youtube.com/watch?v=rP9DWM22j3Q그리고 겉으로 드러내는 방법과 내는 방법을 늘리면서 펼치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참고 영상을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fACdetg8Vwhttps://www.youtube.com/watch?v=_cggh4NP3XA선데이 스웨터가 인기가 많아서 인기가 많았어요.인스타에 검색하면 엄청난 사진이 나와요.7호 바늘이 없어서 동네 문방구에서 7호 바늘을 700원에 구입해서 하루 떴는데… 나무젓가락으로 뜨는 것 같은 딱딱함과 습기가 정말… 피로도가 올라갑니다.뭘 하든 도구가 중요하거든요.목선부분 6호 니트프로바늘로 해서 700원 대나무바늘로 하시면..매우 불편합니다.다이소에 가서 줄자도 샀어요~ 옷뜨개를 할 때 콧수가 아닌 길이로 도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줄자는 필수였어요.저 메이저 귀엽지 않아요?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했어요~ 가운데 누르시면 자동으로 쭉 말려집니다.다이소는 여러 가지로 정말 필요한 것이 많아서 버릴 수 없는 참새 방앗간입니다.결국 뜨개질 선생님께 니트 프로심포니 막대바늘 7호를 빌려서 이어서 엮고 있습니다.부드러운 무게감과 촉감이 정말 좋아요~ 곧 도착하는 제 조랑말도 이렇게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근데 니트 프로심포니 대바늘 색깔이 예뻐서 그런지 뭔가 시각적으로 힐링되네요.결국 뜨개질 선생님께 니트 프로심포니 막대바늘 7호를 빌려서 이어서 엮고 있습니다.부드러운 무게감과 촉감이 정말 좋아요~ 곧 도착하는 제 조랑말도 이렇게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근데 니트 프로심포니 대바늘 색깔이 예뻐서 그런지 뭔가 시각적으로 힐링되네요.시작한 지 4일 만에 가슴 부분까지 왔어요~ 중간에 벌리지 않고 코를 늘리는 것을 잘못해서 푸르시오가 한 번 있었네요.하루에 보통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투자한 것 같아요.이렇게 열심히 보고 있으면 다음주중에는 완성되지 않을까??생각해보니 금방 완성사진 올리고 싶어요~!!! 이렇게 대바늘뜨기가 재미있을줄이야..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다녀요.소소하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콘서트를 구입하면 가격에 부담도 없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취미생활인 것 같습니다.오늘은 일찍 자려고 하는데…결국 또 밤을 새우겠죠??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