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Prey, 2022)| 죽어가던 프레데터 프랜차이즈의 구세주

우리는 살기 위해 사냥을 한다.사냥을 위해 살고 있다.

스포 없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신작 영화 ‘프레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엊그제였어요. 8월 5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대략 한달전에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을 접하고 나서.. 개인적으로는 일반 마블 시리즈 이상으로 상당한 기대를 한 작품입니다.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장면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무엇보다도..

PREDATOR/참고로 “프레데터”는 작중에서 외계인의 명칭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본작이 무려 프레데터(Predator)시리즈의 정식 프리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1987년 존·마쿠 티아 난이 연출하고 아놀드·슈워제네거가 출연한 1개가 평가/흥행 두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사냥 이후 3개의 시크 엘과 2개의 크로스 오버 장편 영화 등..나름대로 장대한”프레데터 프랜차이즈”의 시발점 역할을 했습니다.특유의 무시무시한 외형, 코스믹 공포급으로 등장 인물을 사지로 몰아넣는 힘, 그냥 사냥 자체만 즐기는 전사의 면모와 함께 영화 전편에 흐르는 짙은 공포/스릴러의 냄새, 동사의 외계인 프랜차이즈와 달리 전통적으로 뜨거운 액션 무비 일변도.

우리 게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역시 이거 ㅋㅋ / 캡콤의 벨트 스크롤 액션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영화 본편을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소설, 게임, 만화책 등 활발한 미디어 확장이 있다 스타 크래프트, 콘트라, 스플래터 하우스, 둠 등 무수한 명작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우리의 게임 오타쿠가 너무나 낯익은 캐릭터입니다.전 세계에 상당한 팬을 안고”인간이란 즈라리와 밟아요 막강한 우주인”의 상징 같은 존재라는?또 다른 외계 공포물(…)에이리언 시리즈와 비교해도 각각의 색이 확실히 다르면서도 매우 강렬한 것으로 어느 쪽이 좋다 하기 힘들었는데…(물론 두 사람이 만난 AVP는 두 사람에게 폭망;;)프레데터의 속편이 프레데터를 단순히” 강한 강한 우이랑”정도로 소모했기 때문에 배가 산에 가서 버린 것입니다;;;이 이야기는 다시 하게 해서;;;

희대의 액션 명작 프레데터

내가 좋아하는 오리지널 제1편은… 그렇긴굳이 터미네이터 1,2와 함께 슈워제네거 TOP3에 들어가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군더더기 없는 산뜻한 시나리오, 뛰어난 특수 효과와 멋진 BGM,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긴박한 연출, 명령을 혈병에 너무나 벅찬 강력한 아치 에너미..참고로 북미 NES판 콘트라 커버 이미지는 모두 프레데터 1편으로 트레이싱했다. (코만도가 아니야!)무엇보다 외계인의 정체를 단지 맥거핀으로 만들어 많은 설명을 해주지 않은것도.. 본 작품이 단순한 액션이 아닌 무서운 코스믹 호러가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그 후 이어지는 프레데터의 전사, 혹은 사냥꾼의 이미지도 본 작품에서 모두 완성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후속작이 그냥 사족이 되었어;;)물론 블루레이도 가지고 있습니다.80년대를 새긴 SF 액션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꼽고 싶어요. 다이하드 1편과 함께 존 맥티넌 감독의 인생작이기도 합니다. 현시점에서 다시봐도 너무 멋집니다프레데터 시리즈 토마토 지수단지…공포 SF액션으로 너무도 완벽했다 1개로 집계됐기 때문 인 시크 엘들의 완성도는 너무 처참했어요ㅠ 그 토마토 미터가 꽤 정확한 거지만..개인적으로는 1개는 85%이상, 근작의 더·프레데터는 10%대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여담입니다만.제2탄을 고 평가하는 팬들이 무심코 있는데… 그렇긴정말;;;B급에도 못 미치는 대작에 가깝습니다.그 후의 작품이 너무 바가지를 했으니 그래도 괜찮을 것 같니..그래도 평작 레벨은 된 유일한 시퀄 T “프레데터스”그 많은 시퀄들 중에서는 프레데터스가 나름대로 설정에도 충실한 편이고, 오리지널에 대한 예우도 갖추고 있었고.. 애드리안 브로디 등 출연진들의 연기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 볼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면에서 1편의 아우라는 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본 유일한 프레데터 시리즈이기 때문에..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아요프랜차이즈의 아슬아슬한 인공호흡기를 걷어찬 ‘더 프레데터’프레데터스에 상당히 실망한 필자는… 프레데터를 보고 본 프랜차이즈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아사일람이 만들어도 이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설정겜시, 오리지널겜시, 시나리오 전반에 개연성은 하나도 없고, 안되는 개그나 날리는 프레데터를 보면 심지어 쉐인 블랙 감독은 1편에 직접 출연까지 사람이 왜 이랬을까;;; 아이언맨 3편이 뽀록이었다는 게 다수설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순식간인 줄 알았는데…아, 이것이라고 생각했다.이는 느낌이 좋았습니다.무엇보다 시대도 배경도 등장 인물도 아니었는데..오리지널 1개의 코스믹 공포+서바이벌의 냄새가 나고 자연과 즐거움이 되었습니다.근데…지식은 경험에서 오는 게 아주 정확한..이번에도 아마 안 된다고 생각한다..)예고편만 그러더라..라는 강한 방어 기제가 자연스럽게 일하거든요.ㅎ 그럴 만도”막강한 우주인”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는 직관적인 서스펜스와 액션을 만드는 데 너무도 쉬운 소재여서 오히려 시리즈에 내재한 철학과 원칙을 놓치기 쉽습니다.야쿠자의 칼빵이 왜 그래…프레데터 시리즈는 문자 그대로 인간을 넘어 먹이 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미지의 생명체, 여기에서 유입되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공포”가 에센스가 돼야 합니다.(물론 단 한개밖에 없었는데…)주인공이 많이 치킨이 아니면 안 되며 그 맨 치킨조차 어쩔 수 없는 프레데터는 막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최근의 할리우드를 지배하는 법은 상당히 이질적인 거에요.;;;; 그래도… 그렇긴개봉한 지 이틀째인데.. 그야말로 역대급 토마토 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크나이트급?! 일부 아쉽다는 의견도 물론 있습니다만.. 대호평 일색인 데다.. “제1탄을 잇는 진정한 속편의 재림” 정도로 평가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 이번에는 할 수 있어.개봉한 지 이틀째인데.. 그야말로 역대급 토마토 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크나이트급?! 일부 아쉽다는 의견도 물론 있습니다만.. 대호평 일색인 데다.. “제1탄을 잇는 진정한 속편의 재림” 정도로 평가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 이번에는 할 수 있어.주연배우는 엠버 미드선더(Amber Midthunder)로 저에게는 생소한 배우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이라 적어도 배우의 힘을 세우기는 어려운 영화. 다만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경우 전작인 동시에 장편 데뷔작인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상당히 미려하게 연출한 바 있었습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클로버필드 10번지(10 Cloverfield Lane, 2016) | 상영시간을 꽉 채우는 무게감 있는 클로버필드 10번지 감독 댄 트라첸버그 출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존 굿맨, 존 갤러거 주니어 개봉 2···blog.naver.com시간적 배경은 18세기 초 1719년 북 아메리카 대륙의 모처.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워싱턴이 태어나기 전에서 독립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보스턴 차 사건”이 18세기 말이었습니다.당시 북 아메리카의 대부분은 아메리칸 인디언의 영토로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이 껌뻑이며 맛을 보고 있던 시기였습니다.미드 선더가 맡은 주인공”나루”는 아메리칸 인디언, 코만치 족의 소녀에서 부족 내에서 나름대로 뛰어난 힐러(…)포지션을 맡고 있는데… 그렇긴그녀 역시 동물의 심장을 가진 천상 전사의 후예였기 때문에 늘 역할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나루는 부족 내 최강 전사인 형, 타나베의 정찰 임무에 욕을 하고 가게 되다.생각지도 못한 포식자를 만나게 되는데..모은 샷을 보면서 본 작품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100여분을 즐겁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전사 일행에 대해서 가나루.영화는 디즈니가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PC질은 일체 없고, 주인공의 성장을 토대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사실은 디즈니에 대해서 듣고 소수 민족의 여주인공이라고 해서 걱정했었는데…완전히 기우이었습니다.이러한 합리적인 컴퓨터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ㅎ영화에는 프레데터와의 목숨을 건 대결 뒤에 자아를 되찾는 나루의 여로가 막힙니다.서로가 서로가 계기를 주고 잘 짜인 아치형의 구도는 얼핏 단순한 나라티브에 안정감을 줍니다.영화를 본후에 알게 되었지만, 본작은 이례적인(플루 플랫폼에 한정)원어의 “코만치어”더빙이 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역사물과 이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유창한 영어가 나오자 상당히 불편하게 될 타입이라서요..영화의 태도와 접근 방식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물론 흥행을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기본 더빙은 영어입니다.)이 또한 재미 있는 부분이 있는데, 작중 원주민들은 유창한 영어를 쓰는 합리적으로 행동한 “문명인”포지션인 것에 대한 중후반에 난입하는 프랑스인들에게 오히려 이질적인 언어, 멀지 않은 트롤, 무지한 언행 등..”미개인”의 포지션을 갖는 것도 생각하고 싶습니다.약간의 스핀이란?본격적으로 프레데터와 대면하기 전에..전사로서 각성하는 첫 중반의 축적도 개연성을 가지고 연출되었습니다.게다가 이 지점에서 러닝 타임을 낭비하지 않고 막강한 프레데터의 위상을 다각적으로 조명하기도 지루함을 더하는 장치로 지혜롭게 활용되고 있습니다.큰 곰 장면이나..이전 속편에서 작품의 에센스를 해치면서 어설프게 만들어진 프레데터는 이 작품에서는 그야말로 역대급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작품을 장악합니다. 중반 이후에 보여주는 강대함, 거기서 오는 공포와 서스펜스는 하나의 프레데터에 버금가는 것도 뒤지지 않을 정도입니다.당연하게도 프레데터 분장이나 특수효과, 다양하게 등장하는 신무기도 작품의 테이스트나 다름없이 매우 세심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작 프레데터는 전작의 ‘키가 클수록 큰’ 어색한 프로포션을 상당 부분 개선해 외형적으로도 역대 가장 위협적인 프레데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신스틸러 강아지는 뭐라고.. 귀엽지만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사리’. 전작의 재미도 없고 쓸데없는 개그가 완전히 사라져서 너무 좋았어요. 이 작품은 시종일관 신중한 한편 생사를 넘나드는 묵직한 긴장을 놓치지 않습니다.역시 제일 좋은 것은..원래의 장소를 발견한 프레데터의 설정과 오리지널에 대한 충실한 예우. 낭비를 파탄으로 내쫓다, 바로”사냥”과 “생존”만 얽힌 살벌한 전장을 구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입니다.제1편에서 사용된 긴장감 넘치는 BGM을 적절하게 변주하고 활용한 것도 신의 한 종류. 피와 살점이 날아다니는 특유의 학살 장면 역시 역대급에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줍니다.본작이 두번째의 연출인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액션 연출은 컨셉으로 정제되고 있으면서도 구두점을 놓치지 않고 매우 집중력 있는 장면을 만듭니다.추적 장면, 전투 장면, 서스펜스 장면···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시대에 맞게 프레데터의 전법도 다소는 변화했지만.. 팬이라면 너무 익숙한 연출은 끝까지 가져갈게요. 익숙함 속에서 변화를 주는 필승의 전법. 칭찬해요.신성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자연스러운 연기에 더해 사람을 사로잡는 액션 장면을 훌륭하게 소화한 미드샌더의 열연도 명품 영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벌써부터 프레이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다니까.. 좋은 뜻으로 사고를 한 번 크게 쳤네요.^^몇가지 아쉬운 점…이에 나이라기보다는 원작 제1탄에 비해서 조금 모자란 점으로 마지막 결투 장면을 올리고 싶네요.모두에게 강조했듯이.프레데터 시리즈는 “겨우 구사일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형태”를 연출해야 힘을 얻은 시리즈입니다.제1편의 더치 소령은 “마지막 순간까지 한번도 유효 타를 못 칬어요.본작의 경우, 전작에 비해서 훨씬 개연성도 있고 액션 연출도 고도화되고 있는 편이지만..역시 제1편인 프레데터보다 다소 약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이것은 특수 부대원이었던 “아놀드”과 어디까지나 소녀인 주인공의 물리적 차이에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이에 물려서 마지막 반 갑자기 바흐를 받는 주인공 보죠은도(재료를 깔았지만)약간은 이질적인데..”이 지점은 최소의 개연성의 문제는 없고 조금은 러닝 타임에 쫓기듯이 구두점을 가리지 못한 연출에 기인하는 것으로 단지 안타까운 영역입니다.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끝까지 100분을 안 치는 짧은 러닝 타임도 조금 아쉬웠어요.( 따지고 보면 이것은 오히려 칭찬인가···)I, 이것저것 사소한 단점도 있지만.. 본 작품은 죽어가던 프랜차이즈 전체를 단숨에 기사회생시킨 잘 만들어진 작품임이 분명합니다. 프랜차이즈의 확장은 차치하고 SF 액션 무비로서의 완성도도 여느 작품 못지않게 우수한 편입니다. 감독의 역량에 다시 한번 감탄하네요. (주어진 이야기를 재조직하는 데는 그야말로 탁월.)역시 가장 좋은 것은 오리지널에 대한 예우를 바탕으로 너무도 미려하게 생존 생존/코즈믹 공포로 회귀했다는 점입니다.프레데터는 역대급에 프레데터답게 주인공은 바로 촌각을 다투는 서바이벌 게임을 펼칩니다.간이 오그라드는 서스펜스와 산뜻한 액션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가 아주 적절한 선에서 균형을 맞춘 훌륭한 작품입니다.더구나 향후 높은 확률로 다시 프레데터에 조우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본작은 넘버링으로 말하면 5개에 해당합니다.그래도 이야기의 구조적 연대기를 비교적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래서 프레데타ー즈 같은 작품도 나왔고..;;)여전히 프레데터가 활약하는 밀림과 서사에 쓰지 못한 많은 시간대가 존재합니다.시리즈의 팬, 심지어 우리의 컨텐츠 오타쿠에는 이런 마음이 든든하다고 함께 즐거운 기대를 주는 영화가 그저 고맙게 느껴질 뿐입니다 ★ ★ ★ ★프레이 감독, 댄 트라첸버그 ‘엠버 미드샌더’ 개봉 미공개PS1트라첸버그 감독은 액션 연출에 있어 두 가지 게임을 참고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갓 오브 워+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네요. 아 납득 PS2.(왼쪽) 프레데터 2 (오른쪽) 프레이 머스킷총작중에 주요 소품으로 등장하는 플린트록 머스킷총은… 무려 2편의 엔딩 장면에서 외계인 대족장격 인물인 ‘그레이백’이 주인공 해리건으로부터 하사(?)하는 총입니다. 이 총의 기원을 이렇게 연결하는 거죠. 시리즈의 팬으로써는 2편까지 끌어안고 정리한 특이한 구성이었습니다본작에 등장하는 총은 약 300년후에 미국의 개막장 형사에게 간다..단, 이렇게 연결해 두기 때문에, 다른 단편까지 구성해서 본 총의 기원을 설명한 코믹스의 설정과 충돌하게 됩니다.;;;;[영화] 프레데터 21715년 화승총의 진실 | 괴담/오컬트 | 르리웹영화 프레데터2에서 주인공이 대장 프레데터로… bbs.ruliweb.com[영화] 프레데터 21715년 화승총의 진실 | 괴담/오컬트 | 르리웹영화 프레데터2에서 주인공이 대장 프레데터로… bbs.ruliweb.com[영화] 프레데터 21715년 화승총의 진실 | 괴담/오컬트 | 르리웹영화 프레데터2에서 주인공이 대장 프레데터로… bbs.ruli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