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교환학생+2주차] 편도염 악몽의 시작..

하아, 끝났다.이렇게 또 미뤄질 줄이야.. 제때 블로그를 써서 올리는 사람들은 다 리스펙트인데, 나만 2주차^^wwwwwww 빨리 달려보자.굿!<2월 16일>

짠 여기는 우리집 앞을 보는 것처럼 밤에도 잡다한 곳이 많이 있는 곳이라 밤에 조금 시끄러워 ㅋㅋ 금요일이나 토요일에는 비트소리와 함께 잔다.. 한국으로 치면 홍대입구 클럽거리 앞쪽에 사는 느낌, 하지만 트램이랑 마트, 술집, 클럽도 집 바로 앞이고.. 사람이 많아서 별로 무섭지 않은건 장점! 아 여긴 트램이 24시간 다니고 있어.배차 간격이 길어져서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 새벽에 구글맵을 켜고 집으로 가는 길을 찾다 보면 그럭저럭 가게 돼 있다.버스도 새벽에 잘 다니고~0~

이날은 하이 터치에 가는 날!이·다나의 일정은 대체로 밤에 시작 www비어 폰 파티였는데 맥주 그는 아이들이 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하고 한번씩 던지고 보았을 뿐이다.독일에서 하는 게임도 배웠는데 아직 잘 이해할 수 없다.확실히 한국 술 게임이 가장 미친 듯이.마신다는 술 게임…어쨌든 맥주 펌프를 구경하면서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한다고, 스몰 토크를 하고 탈출하고 싶었으므로, 친구를 찾으러 댄스 홀에 가서 보라고 했다. 그리고 새벽 4시?까지 춤추었다..

하이파이브에서 만난 사람들 중부다페스트로 휴가온 프랑스인들 에어비앤비에서 민희랑 술을 더 마시고 이상한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제목 기억이 안난다) 아침해가 떠서 집에 왔다.. 얘네 에어비앤비 좋아해.. 나도 저기 살고 싶어.

집에 오는 길에 본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과.. 배고파서 슈퍼에 가서 산 치킨 막대기를 3개나 샀는데 엄청 한가해.하나 먹고 버리다.안그래도 와인이랑 맥주만 마시고 수분부족인데 짠거 먹었더니 목마를뻔했다.그렇게 시작된 편도염의 저주.. 이날부터였다.. 편도염 이야기는 앞으로 내 블로그 한달치에 등장할 예정 ㅋㅋㅋ 이날 편도염 때 열이 올라서 2월 17일은 집에 누워만 있었다.하지만 약을 먹고 열이 떨어져서 술병인줄 알고 다음날부터 놀러간다…<2월18일>

이날은 보트 파티가 있는 날!국회 의사당의 야경은 볼 때마다 예쁘네.너무 추웠지만 더 사진을 찍으러 왔다. 그리고 보트 떠나서는 거의 댄스 홀에서 놀았지만, 계속 이상한 외국 남자들만 말을 걸었다.나는 처음부터 거절하기가 미안해서 말을 받아 주는 편인데 이런 아이들의 특 한번 받아 주겠다고 끝이 모르고, 이제는 무시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안그래도 보트 타기 전에 보트 침몰하면 어떡하지? 그랬더니 다들 점프하면서 놀았으니까(게다가 정말 거구의 남자도..) 뛸때마다 내 심장도 두근두근했어..

약 4시간정도 보트에서 놀다가 정박후 애프터파티에 가는 길에.. 배고파서 케밥을 먹었다.내 첫 케밥이었나?이거? 한국에서는 케밥 먹어본적이 없는데 첫도전 케밥은 맛있었어.근데 그 후 먹은 케밥집은… 별로… 케밥집은 왜 24시간이지?한국의 표해장국 같은 느낌인가?

그리고 애프터파티에 온 doboz, 여긴.. 저 조각상만 엄청 크고 실제로 노는 곳 자체는 별로 크지 않아.그리고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자꾸 들이대는 이상한 놈들이 많아서 일행 모두가 불편했다.하지만 사진 찍을 때는 너무 신나는 척 해줘야 하는 우리, 다시는 도보로 가지 말라고 두 번이나 갔다.이제 정말 가지않으면 <2월19일>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야외 스케이트 타러 간 날이에요!처음 M1 지하철을 타봤는데 정말 장난감 역 같았어요.너무 작고 귀여워요.제가 알기로는 M4까지 있지만 숫자가 커질수록 새로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역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그리고 가는 길에 무지개도 봤어요.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입니다야외 스케이트 타러 간 날이에요!처음 M1 지하철을 타봤는데 정말 장난감 역 같았어요.너무 작고 귀여워요.제가 알기로는 M4까지 있지만 숫자가 커질수록 새로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역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그리고 가는 길에 무지개도 봤어요.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입니다바로 옆에 있던 카페겸 레스토랑에서 심심풀이겸.. 밥을 먹었다.처음 도전한 그라쉬! 정말 맵지 않은 육개장 맛이었어.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맛있게 먹었다.근데 신기하게 또 먹고 싶은 생각은 안 들어.그런데 그 esn(국제처 같은)에서 계속 공지를 올려주지 않다가 뒤늦게 취소되었다고 올렸어.그걸 나중에 올리면 어떡해! 아무튼 우리는 재개장 시간까지 기다렸으니까 그냥 스케이트 타기로.웃고 있지만 비바람을 맞으며 해탈한 것이다.정말 춥고 비바람도 불고..너무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오래 타지는 못하고 몇 바퀴만 돌았다.그런데 비바람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그냥 누가 나를 끌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게다가 링크가 너무 커서 한 바퀴 도는 동안 운동하는 기분이었다.나가는 길에 찍은 링크와 강 경계를 타기 전에 저기서 쓰러지는 상상만 했다.그러나 계속 범람하는 강 때문에 물이 얄팍한 링크에서 넘어지면 죽음뿐이다.라는 생각에 절대 넘어지지 않는다!그리고 저녁에는 베트남?음식(가 아니라 태국음식이래요)을 먹으러 갔는데 내가 시킨게 뭔지 기억도 안나고 식당이름도 기억도 안나..어쨌든 꽤 유명하고 웨이팅도 있었다.맛있었다!!아, 여기서 드디어 혜영, 경민 등장 같은 ELTE 대학을 다녔는데 다른 학교에서 온 친구들을 만난 날!앞으로 5명이서 자주 놀러가는 중^×^ 이날 드디어 우리 모두가 반모함 그 전까지 가은이와 민희란님이 외치며 존댓말을 썼는데, 뉴페이스 등장과 함께 반말을 쓰기로 했다.혜영이와 경민이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마 아직 존댓말을 썼을거야그리고 술집에 가서 간술까지 마시고 집에 왔다.근데 펍 화장실 그림이 너무 어이가 없었어 ㅋㅋㅋ <2월 20일>이날은 이민국에 가는 날인데 사진이 전혀 없고..이 날부터 다시 편도염이 시작되고 씹어 삼키는 것이 힘들었던 나는 3분 자장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사진을 보면 배 고프다.나는 이민국에 오픈 랜도 하지 않고 8시 반경 도착했다.번호 표를 받은 줄만 1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많은 검토를 보고 해탈했는데 어떻게 내 앞에 단 한명만 서고 있었으므로 순간 내가 잘못되고 늘어선 줄 알았다.번호 표를 받을 때 온라인으로 제출했다며 온라인 예약 번호를 적어 여권을 주면 특히 질문 없이 번호 표를 준다.그래서 약 20분 대기했나?곧 들어 담당자 분도 같이 여권을 보였고 예약 번호를 알려서 주면 내가 들어 둔 서류를 검토하게 향상되지 않은 서류를 알리고 사진을 찍어 끝이었다.나는 거의 1시간도 걸리지 않고 다 끝났다.4시간씩 걸린 리뷰를 보고위축되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나는 불친절한 일도 느끼지 못했고 서류도 항목에 맞추어 꼼꼼하게 올리지 않고, 내 스스로 보고하지 않은 서류를 일러주고, 나중에 올리면 좋다고 말했다. 아직 2주째의 끝은 아니지만 다음 날은 브루노-프라하-드레스덴 여행 가던 날이어서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싶어~0~체코 여행에서 돌아옵니다!!